[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harie (유리우스) 날 짜 (Date): 2001년 5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42분 12초 제 목(Title): Re: 반항중 은서언니두 반항중이군.. 나도 최근 한동안 계속 반항중이라 미사에 안나가기 시작한건 반년? 성사 본지는 일년이 넘은거 같고. 난 내가 여태 성당활동 잘 안하다가 막 열심히 하고있는중에 이것저것 겹쳤어서 때려치다가 이번해 되어서야 완전히 때려치웠는뎅.. 때려 치우고 나니까 느낀게, 내가 친하게 지낸 사람들이 대부분이 성당 사람이라는거. -_- 성당에 안나가고 있으니까 특별히 연락하지 않으면 친구들을 잘 안만나게도 되더군. 아마 다시 되돌아 가겠지.. 근데 얼마동안은 성당에서 좀 멀어져 보려고. 반항을 난 잘 못하는거 같아서리.. 이번에 하면 확실히 반항해 볼려고도 하는데, 그것도 잘 쉽지 않넹. ^^; ... 정말... 잊을 수도 있을텐데... 왜 기억하고 싶은 일보다 잊고싶은 일이 많아지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