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omi (~I♡DANCE~) 날 짜 (Date): 2001년 5월 26일 토요일 오전 01시 40분 24초 제 목(Title): Re: 반항중 은서한테 많이 힘든 일들이 있나보다.. 힘내~~ 나두 너처럼 한동안 하느님 미워! 왜 이렇게 만드는 거예욧! 이러구선.. 한참을 심통부리듯 반항을 했더랬지.. 성당두 안가구.. 기도두 안하구.. 헤헤.. 근데.. 어느 순간엔가 나도 모르게 하느님을 찾구.. 그냥 한참을 걷다가 문득 고개 들어본 곳이 성당 앞이더라구.. 네 말처럼 그런 갈등의 시간들을 지나고 나면.. 너의 믿음이 더 굳어져 있을거라구봐.. 그래도 맘 너무 닫아놓지 말구.. 마음속에 들려오는 이야기들 잘 듣고... 그분은 항상 손을 내밀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 기억하길 바래.. 한번 더.. 힘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