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gemini ( 一行三昧 ) 날 짜 (Date): 2000년 7월 7일 금요일 오후 04시 07분 09초 제 목(Title): 미사 평일 아침 첫 미사를 가면 출근전에 온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도 대부분이다. 큰 성당 한켠에 조그맣게 유리로 만들어 논 조그만 공간이지만 꽉차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평일 오후 미사를 가면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관광객이다. 전체가 누런 소성당인데 대성당에서 드리는 주일 미사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아침 첫 미사나 오후 마지막 미사나 분위기는 같다. 단 오후 미사에는 구경 온 관광객들이 크게 떠드는게 들리는 정도. 기도는 꼭 성당에 가서 안해도 된다는 것을 얼마전 직접 느꼈다. 그래도 성당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 nominus patre, filie, spiritus sancti, amen + (이거 맞나요? 매번 헷갈리네요. 틀린 거 있음 고쳐 주세요.) -도 닦는 날라리 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