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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모든것)
날 짜 (Date): 2000년 4월 24일 월요일 오전 12시 01분 05초
제 목(Title): 부활절


올해의 부활을 참으로 다른해와 다른 양상으로 보냈다.

가까운 사람들과 지내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서
혼자서 지낸 부활절..
공동체(?)의 사람들과 떨어져 산다는것을 느끼는 
그런 사순이었고, 그 사순은 부활로 연결되고...


예수님도 철저히 혼자이셨고...
예수님을 이해한다고 또한 알았다고 한 제자들도
그분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앞길을 생각하며..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일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새로이 보게되는 일을 만나게 되는 제자들.

오늘 복음는 나오지 않지만.
200주년에서는 10절에 "그래서"라는 단어로 다음 구절을 설명하면서
무슨 말인지 깨닫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음을 다시금 
느끼었습니다.

내가 머리로만 이해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 머리가 가슴으로 가슴은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는지 저를 바라보고 
제자들의 모습에서 저의 모습을 또한 
예수님을 닮을려는 열의에서 예수님의 새로운 모습을 봅니다.


모든 분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모든이에 모든것이 되고자하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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