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kwonyh (모든것) 날 짜 (Date): 1999년 5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15분 31초 제 목(Title): 자신을 알수 있는 방법들.. 자신을 안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정하지 못함으로 자신을 들여다 보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때는 자신을 보기가 힘든때도 있으니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하겠다. 존 포웰의 "왜 나를 말하기를 두려워하는가"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나를 말하는것이 두려운 것은 상대방의 반응이 두렵기 떄문이라는 것이다.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하거나, 확신이 없기에도 그럴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을 앎으로써 자신을 사랑하게되고 자기 자신을 아는 프로그램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MBTI 와 에니어그램이 그중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MBTI 는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고, 에니어그램은 6세이전에 형성된 것으로써 나의 생활전반을 지배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밝혀준다. 예전에 느끼지 못하였던 것들, 특정 단어만 들으면 화가 나는 모습에서 왜 그 단어가 나를 화나게 만드는지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게 되기도 한다. 96년도에 나온 영화 돌로레스(?)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요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