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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afraxas (세렌디피티)
날 짜 (Date): 1999년 1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51분 58초
제 목(Title): Re: afraxas 엉아께..

전 울버린 님은 이웃으로서 연민이 가지만 지금 님을 조종하는 건
님이 아니라 님 안의 사탄이라고 믿기 때문에 전 그 사탄에게 
말하겠습니다.
님이 기독교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면 사탄에 쓰였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만,님은 지금 기독교 교리를 거스르고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습니다.(하느님이 불완전하다는 둥..)
이런 이유로 전 님을 사탄이 조종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속히 사탄이 님을 떠나시길 바라면서..
반말을 해도 되겠습니다만 보기 안좋으니 경어를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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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모상은 우상이 아니고 성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상징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겁니다.또한 그 성모상이나 성모님을 신격화해도
안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님도 이렇게 알고 계시는 지요?
그럼 다행이군요.. 

>> 님의 말은 제가 짠하고 나타난게 코메디같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 님은 "내가 언제 그런 말 했어"이렇게 말했지요..
 
>'그런 말'이란 게 뭔데요?   
 "마리아도 신이니 성모상을 앞에 두고 마리아를 섬겨야 한다"라고
님이 말한 적 없다고 하신 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도 님은 충분히 성모상을 숭배할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드린 말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누가 마리아를 신으로 섬기자라는
말을 해서 그거에 대한 반박글로 제 처음 글을 올린 게 아니고
제 순수한 의문의 발로,즉 "성모상에 절을 하는데 그건 혹시 우상숭배로
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이런 의도로 질문을 드렸던 거고
그 해답도 받았습니다.

바로..reolee님이 쓰신..
 
우상숭배를 목적으로 절을 하면 우상숭배이고
천주의 성모를 생각하며 예배를 드리면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이 글이죠..


2.싸움을 거신 일이 없으시다구요?
2247을 좀 객관적인 눈으로 보시죠?
이 세상 어떤 인간이 "넌 죄인이야."라고 하는데 기분나빠하지
않을 인간이 있을 것이며 하지도 않은 말을 자기 뜻대로 
과장해석하여 걸고 넘어지는데 가만있을 인간이 있겠습니까?

3.
>잠깐만.. 하느님이 성모상에 대한 우상숭배를 심판했다? 언제요?
>어디서요? 그렇다면 이 글 맨 처음으로 되돌아가야겠는데.. 말씀
>하셨던 "성모상은 어떤 의미로 이해해야 하는가"에서 그 의미가
>뭔가요? 우상숭배로 이해하시겠다는 뜻?  

 하느님은 모든 우상숭배를 심판하셨습니다..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그 후에 나오는 모든 우상은 잘못된 거죠.성모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모상을 신으로 믿으면 우상숭배고 그걸 보고 성모를 생각하면 
 우상 숭배가 아닙니다.
 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습니까?

4.
>맞습니다. 편식은 몸에 해롭죠. 님도 신약만 편식하지 마세요. :)
 님도 동의하시는 군요.그럼 어서 모든 우상숭배를 금한다는 부분을
 찾으십시오..

5. 
>아닙니다. 성경에서 봤는데요? 천사를 시켜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렸을
>때에도 그렇고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도 그렇고.. 후회할 일을 왜 하는지.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인간에 대한 사랑인 자유의지 때문에 그렇다는 말을 
 반박해 보세요.

6.
>거기에 돼지 얘기가 어딨는데요?
 돼지가 발이 몇 개죠? 거기에는 온갓 네발 달린 짐승이 있었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돼지라는 집합은 네발 달린 짐승이라는 집합에 속한 부분집합입니다.
  그리고 이건 문득 생각난 건데..부정한 동물이 생긴 건 인간의 죄 
 때문이었습니다.(님도 처음엔 모든 동물이 깨끗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시는
 군요.) 그러나 우리 죄를 대신하여 스스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이 계셨기에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났고 또한 
 더이상 부정한 동물이란 없게 된 거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휴.. 여자들이 불쌍하네요. 항상 머리에 뭔가 쓰고 있어야하고 교직을
>가질 수도 없고 보석으로 몸치장도 못하고..       
 저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8.
>그러셨던가요? 아닌 것 같은데.. 절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라고 하셨죠.
 님은 우상에 절할때 그냥 절만 꾸벅 합니까?
 우상에 대한 절은 그 우상에 대한 섬김과 소원 등이 담겨 있습니다.  
 아니면 미쳤다고 사람이 돌덩이에 절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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