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ubways (서브웨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01시 53분 17초 제 목(Title): 신을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알고자 하는 것 자체부터가 '감히' 라는 단어로 막히는 것. 그런 존재가 신일까. 개미가 인간이란 무엇인지 알수 없듯. 우리가 신이란 존재를 알고자 하는 것 자체부터가 무의미의 시작인 듯. 그렇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점 투성이인 두뇌와 어리석은 판단으로 자꾸만 신을 노려보려는 나 자신을 이겨낼 수가 없다. ★ ˚。。˚ 하지만 난 여전히 안개속에서 헤매이려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