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adapple (이 용 석) 날 짜 (Date): 1998년 7월 5일 일요일 오후 08시 46분 15초 제 목(Title):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당에 잘 나가지도 않는 날라리 신도입니다. 당연히 교리는 잘 모를 수밖에요. 그런 저에게 개신교를 믿는 친구가 물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왜 마리아를 그렇게 떠받드느냐..." 이 논쟁(?)은 그리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었건만 저는 마땅히 대답할 말을 못 찾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북한에서 김일성만 추앙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인 김정숙까지 떠받들지 않느냐"라고 얼버무렸습니다만... 이럴 땐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하는지요. I WAS BORN NOT TO BE SOMEONE TO EVERYONE BUT TO BE EVERYTHING TO SOMEONE... BAD APPLE == GOOD BOY http://eeinfo.kaist.ac.kr/~badap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