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Sman (inigo) 날 짜 (Date): 1998년 4월 22일 수요일 오후 03시 55분 47초 제 목(Title): Re: 송훈님께) 뗏목 중생을 속이다뇨?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것이 바로 자비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행위의 주체가 자신이 된다면 속이는 것이 될지 모르지만, 그런 경지는 '나'라든가 '남'이라는 것이 구분되지 않는 상태일 것이므로 구지 누구를 속인다고 할 것도 없겠죠. 그냥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