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09시 17분 24초 제 목(Title): [한바다님께] 문제 출제자로서 한바다님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둘다 틀렸다 그렇지만 동시에 둘다 맞다 => 음 이것도 모순이군요. 음... 100점 드리겠습니다. 출제자의 의도에 맞아떨어졌습니다. ^_^;) > 정확히는 문제에 문제(!)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 더 정확히는 이런 문제를 가능하게 하는 기독교의 현실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 교회에서 목사님들은 이런 말씀들을 거의 안하시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 (특히, 신학계) 이 골치 아프고 헷갈리는 개념의 용도폐기를 주장하고 있답니다. => 하지만, 여전히 이런 목사님들은 비주류, 혹은 더 나아가 '이단' 취급을 받습니다. > 기독교의 멸절도 또 공존도 좋은데, 각자가 생각하는 기독교가 뭔지를 먼저 > 얘기해서 적어두 공개념적인 '기독교'(함께 인정한 이런게 기독교다 하는 개념)를 > 설정한 후에 "같이 살자," "죽이자," 했으면 합니다. => 음 좋은 말씀입니다. 위에 스테어님이 지적했듯이 사실 기독교 내에서도 '대전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그래서 문제(!)있는 문제(?)가 등장하는 것이고...). (솔직히 저는 그 '합의'란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 불교의 공 개념적인 하느님이 자연스럽고 좋은 한바다~! => '불교의 공개념적인 하느님'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 ? .....................................예수............시만두처럼 믿지 맙시다 !! .문디자슥..........................................안 짤렸구나.........^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