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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03시 13분 45초
제 목(Title): [담기]Re: [Cap] 혼자만 잘난 사람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8년 4월 18일 토요일 오전 03시 07분 09초
제 목(Title): Re: [Cap] 혼자만 잘난 사람



> guest님이 "내가 틀렸소"하리라곤 감시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
> 그저 건전한 토론을 바랄뿐이죠.
> guest라도 글 정정당당하게 논리정연하게 쓰는 사람 적지 않습니다.
> 수준미달의 글 몇개 올려놓고 그나마 토론자세마저 안되어 있다면
> 이쯤의 질타는 감수하셔야지요.
> 좀더 영양가 있는 글 기대해 보겠습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요?
전 그동안 묵묵히 있다 한마디 한 건데요?
다른 분과 저를 같은 사람으로 오해하신 모양입니다만...
게스트로 글 쓴 것 자체가 잘못이라면 뭐 죄송합니다만
거의 글을 안 쓰기에 아이디 안 가져도 살만 해서 
그냥 버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 그리고 guest님이 말한 "보통 사람들"이라는게 웬지 노모씨의 그
> "보통 사람들"같다는 느낌이군요.


그 노모씨 땜에 멀쩡한 쓰임마저도 이렇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이 그저 서글플 따름입니다.


그렇담 뭐라 써야 할까...
그냥 나같은 사람? 이것도 말이 안 되고...


그나저나 아무나 글을 쓰는 게 아닌가 봅니다.

아이디도 안 가진 주제이다 보니
무슨 말을 해도 신뢰도 안 갈 터이고...

그저 너무 험하게 몰아 붙이지는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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