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1998년 4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 04분 58초 제 목(Title): 가톨릭의 공식입장에 대한 질문 2 올려주신 답변들 잘 읽었습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에쿠메니칼 역사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거기에 이슬람과 이스라엘 까지 (그리고 양심있는 사람들까지) 언급되었는 줄은 몰랐습니다. 참 놀랍군요. 그런데 그 문서들을 읽고 두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첫째, 가톨릭은 삼위일체를 포기한 것인가 ? 아직 기독교의 기본 교리는 '사람이 되신 하나님'인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것 없이도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더구나 그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을 고백한다던지, 하나님과의 언약된 백성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다소 모순이 있는 듯합니다. 왜냐하면 성부와 성자는 하나인데, 성부는 고백하는데 성자는 하나님으로 고백 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까 ? 둘째, 무신론자의 경우 (혹은 불교의 경우) 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 위에 언급된 내용들에 의하면 신에 대한 추구(?)에 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에 대해선 아무런 지향성이 없는 사람들... 하지만 양심적으로 산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 신의 의미가 달라진 것입니까 ? 답변들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수............시만두처럼 믿지 맙시다 !! .문디자슥..........................................안 짤렸구나.........^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