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8년 4월 14일 화요일 오전 07시 21분 27초 제 목(Title): Re: Re]다시 예리큰아빠님께 다른 부분들에는 동의하신다니 다행이로군요. 정말 바쁘긴 합니다. 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 짐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고생스럽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수녀님으로부터 부활절 선물로 헨리 누엔의 '영성의 길'을 선사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어라면 질색을 하던 정훈이가 어제 쪽지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런 보람 속에서 힘을 내는 거죠. :) 그리고 저는 스스로 편협함을 인정하였으며 또 SSman님도 편협하다고 끌어들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초점 흐리기인지 알 수 없군요. 게다가 당신이 '남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할 처지에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편협한 것은 편협한 것입니다. 초점을 흐리는 것은 당신이 아닙니까?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