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겦) 날 짜 (Date): 1997년06월17일(화) 23시31분58초 KDT 제 목(Title): ###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독서 ### 사도 바오로의 고린토 2서 말씀입니다. (9, 6-11) 형제 여러분, 적게 뿌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이 점을 기억하십시오. 각각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내야지 아까워하면서 내거나 마지 못해 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충분히 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것을 넉넉하게 가질 수있고 온갖 좋은 일을 얼마든지 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서에도 "그분은 가난한 이들에게 후히 뿌려주시고 그분의 자비는 영원히 계속되리라." 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뿌릴 씨와 먹을 빵을 농부에게 마련해 주시는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뿌릴 뿌릴 씨를 마련해 주시고 그것을 여러 갑절로 늘려주셔서 열매를 충성히 맺게 해주십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뿌린 자선의 열매입니다. 이리하여 여러분은 언제나 부요하게 되어 아낌없이 남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며 우리를 통해서 그 선물이 전달될 때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늘아, 땅아, 그를 찬양 하여라. 바다와, 그 속의 모든 생물들아, 그를 찬양하여라." (시편 6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