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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eegee (    )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20시33분12초 ROK
제 목(Title):  돼지고기에 대한 소고



 저 한테, 몇몇 분들이 돼지고기에 대한 질문을 하셨고

 다음과 같은 속 질문을 바탕에두고 물으신 것 같습니다.

   ------  다   음  -----

 1.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2. 구약에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3. 신약에는 돼지고기를 먹어도 돼고 안 먹어도 된다.

 4. 2,3번 중 어떤 것을 지켜야 하나

 5. 4번 처럼 모순이 있는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나?

 6. 그러므로, beegee가 주장하는 "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   다음 끝 ----

  이상이 여러 님들이 가지신 질문의 요지인 듯 싶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함으로써, 전반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 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똑같은 성경을 보고 있었으며, 

 모든 율법을 다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질책은 

 " 외식한는 자여, 심지어 독사의 자식들아!" 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들과 예수님의 차이점은 무엇인각가 질문의 대답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예수님은 같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셨지만

 그들은 성경을 manual로만 보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자 그대로만 받아 들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정을 알지 못했지요.

 그러므로 1.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신명기의 말씀가운데 하나님의 심정을 

 보아야만 합니다. 그 앞,뒤 문맥을 보면 알겠지만, 이방으로 부터 가져온 모든 

 우상들을 버리라는 그러한 명령 가운데 그중 하나로 돼지고기를 먹지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도 " 이는 가증한 것이기 때문이다" 입니다.
 
 (참고로 '가증하다'라는 말은 우상을 표현할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돼지고기가 그 당시 가증한것(즉 우상숭배시 상용, 우리나라도 
돼지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을 보면...), 즉, 우상을 섬길때

  사용되는 것을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도 돼지고기를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바울이 음식에 대해서 언급할때를 보면,

 우상에게 들여진 음식을 먹어야 되는가 말아야 되는가?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음식자체가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 이라는 문장에서

 "우상에게 드려진"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 것으로 부터 자유하지 못할때,

 즉 양심에 거리낌이 있을때는 먹지말라

 " 음식"자체로만 양심에 받아들여진다면 먹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 렇게 먹는 것을 보고  시험에 드는 형제가 있다면

 나 같은면 먹지 않겠다가 바울의 요지입니다.

 


 그러므로 돼지고기를 언급환 성경을 볼때,

 하나님은 음식자체를 규제하신것이 아니라

 ( " 모든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깨끗하되..")

 그 음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되는가를 보여주신것이다.
 
 즉, 너희가운데 우상, 즉 가증한 것을 제하라 입니다.

 ( " 사람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시기,우상숭배, 교반.. ")

 

 하나님은 우리의 영양사가 아니라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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