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eegee ( )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18시16분10초 ROK 제 목(Title): Re: 사순1주간 목요일(강론) 이 신부님이 하신말씀 아주 좋은 말이죠 그러나 " 성경구절" 빼면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동네 할아버지가 " 남에게 좋은 일 해라 "와 다른 점이 무엇이 있나요? 하나님은 그냥 막연히 해달라는 대로 막해주는 무료 자판기 인가요 심지어 자판기도 돈을 넣어주며 대접해주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이처럼 여기는데 무슨 기도의 응답이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신즉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들어 주면 또 하나님을 이용해 먹을텐데.. "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십시요 언제까지 뒷동산 천하대장군처럼 모실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