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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eegee (    )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18시05분56초 ROK
제 목(Title): Re: 사순1주간 목요일(강론)



글 잘읽었습니다.

그러한 기도에 대한 에수님의 말씀 마지막에

님께서도 쓰신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 " 다음에 또 이런 말씀이 있죠

" 이것이 선지자요 율법이니라 "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아들이 구하는대로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등등의 기도의 원리들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 그러므로" 하시고 위의 말씀들을 하셨죠

 하나님에게 기도로 무엇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대접해 드리라는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아들로서 하나님으로 부터 대접을 받는 다는 겁니다.

 혹자는 여기서 "남" 이  우리의 이웃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를 받을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최소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좋은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맞았다 틀렸다를 말하는 것은 아님)

 그럼 하나님아버지를 어떻게 대접해 드려야 하나? 라는 문제가 우리에게 놓입니다.

 하나님을 옛날에 우리조상대대로 섬겨왔던 '미신이나 우상처럼 섬겨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교회(천주교, 개신교포함)들은 단지 단어만"사랑" "그리스도" 
"성령님"으로 바꿔 놓았지 실상은 "지성이면 감천""정화수""귀신"을 부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극단으로 보았나?)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이것이 율법 이요 선지자니라"

율법과 선지서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섬기라고 선포합니까?

이것은 

카톨릭 보드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께 숙제로 남겨 놓겠습니다.

물론 답안을 나중에 올려 드릴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자세히 보십시요. 그리고 수박겉 할기식으로 

귀에 좋게만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한 뜻이 있습니다.

자기의 철학으로 포장하지 말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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