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03월02일(월) 14시15분19초 ROK 제 목(Title): Re: 반드시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인생은 짧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들다가는 어느 세월에 깨달음의 곁자락이라도 만져 보겠습니까? 종교의 가르침은 바로 그 지름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고 거기에는 믿음이라는 힘겨운 댓가가 필요합니다. 흠. 다시금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는 구절입니다. 깨달음의 곁자락에라도 도달하기 위해선 믿어야 한다? 종교가 그 지름길이라... 납득이 가지 않는 구절이군요. =) 누가 더빨리 가는가... 어디까지 말씀인지요? 소위 말하는 그 '깨달음' 이란것을 누가 먼저얻느냐... 로 봐도 무방할까요? 글쎄... 뭐 그렇단 이야기죠. 흘흘흘. 난 시그 싫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