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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KIDS (루치아노)
날 짜 (Date): 1998년02월16일(월) 20시33분17초 ROK
제 목(Title): Choice를 다녀와서.


친애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choice에 대해 질문 올렸던,

대전 궁동 본당 윤석호 루치아노 입니다.

답장 올려주신 gratias 형제(자매)님 말씀대로,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주 근처에 있는 수녀회에서 운영한다는 수련원에서 시간을가졌는데요,

약 60여명의 여러 본당 형제, 자매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주제자체가 어떤 신앙적인 것은 아니구, 자신을 한번쯤 돌아볼만한

기회를 가질수 있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면서, 여러사람들과의 만남에서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는 어떻게 보면, 매우 중요하면서도 깊게 생각해 보는기회가 적은 그런 문제들에

관해, 말씀도 듣고, 많은 분들과 교제도 나누고 하였습니다.

비록 첨보는 분들이었지만, 하느님의 이름아래 모인 형제, 자매들이라서 그런지

금방 친숙해 질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신앙생활에 있어서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을

수도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그룹에는 신학생분들도 여러명 계셔서, 많은 좋은 말씀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박삼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참으로 알찼던것 같구요.

떠날때는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헤어지기가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가톨릭보드의 여러 형제, 자매님들도 기회가 생기시면,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후회 안하실 꺼예요. 

그럼 다음에 뵙죠.


언제나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찬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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