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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8일(화) 03시57분25초 ROK
제 목(Title): 11월 18일 화요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 1-10)


  그때에 예수께서 예리고에 이르러 거리를 지나고고 계셨다. 

  거기에 자캐오라는 돈 많은 세관장이 있었는데 예수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애썼으나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리어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서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오㎰� 올라갔다.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가시다가 그를 쳐다보시며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자캐오는 이 말씀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구나!" 

  하며 못마땅해 하였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받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주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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