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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5일(토) 04시35분36초 ROK
제 목(Title): 11월 15일 토요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1-8)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도시에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다. 

  그 도시에는 어떤 과부가 있었는데 그 여자는 늘 그를 찾아가서 

  '저에게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십시오.' 

  하고 졸라댔다. 

  오랫동안 그 여자의 청을 들어주지 않던 재판관도 결국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 과부가 
  너무도 성가시에 구니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꾸만 찾아와서 못견디게 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이 고약한 재판관의 말을 새겨들어라.  하느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도 올바르게 판결해 주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그대로 내버려두실 것 같으냐?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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