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 DJ ★) 날 짜 (Date): 1997년11월12일(수) 09시45분13초 ROK 제 목(Title): Re: 질문이 있슴다. 팔불출님 자기소개 안하시면 안알켜 줌다~~ 히히 앙 고거이 뭐이냐면요. 지도 잘은 모르지만 대충 이런뜻 아닌가혀요 갈길이 많이 남았는디 어두워지면 가기힘들잖냐구유 그니께롱 시간이 촉박하다. 뭐를 하긴해야하는데 그럴시간이 부족하다. 뭐 이런말을 담고 있지않을까용? 나도 잘몰라유..흐흐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