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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2일(수) 00시16분24초 ROK
제 목(Title): 11월 11일 화요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 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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