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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hetfield (공성식)
날 짜 (Date): 1995년04월03일(월) 21시27분27초 KST
제 목(Title): R) 실린더와 밸브수?


그냥 써 봅니다.
현재 최첨단이라고 불리우는 DOHC엔진은 1910년대였던가
그때 푸조에서 개발한 방식입니다.
옛날에 잡지에서 읽었던 거라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당시 자동차 경주에 쓰였던 차들은 메머드 엔진
대충 16000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고속버스정도의 엔진이라고 할까.
말 그대로 기름을 퍼먹는 엔진이었겠죠.
그때 레이스계에 푸조가 그 당시로는 소형인 8000CC(음... 이게 소형?)
급의 배기량을 갖는 DOHC엔진을 가지고 나와서 우승을 차지하며 레이스를 휩쓸어
인기있는 엔진 방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DOHC엔진의 장점은 
1. 밸브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고로 밸브의 관성을 작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밸브가 가벼우므로 고속 회전에 적합한 엔진이 된다.
3. 엔진 출력이 증강된다.
4. 출력의 증강시키는 목적으로 배기량을 늘리는 것보다 
   기름을 적게 먹는다.
뭐 물론 더 있겠지만 생각이 잘 안 나네요.
단점으로는 소음을 들 수 있겠지요.
혼다의 VTEC방식(요새는 잡지를 잘 안봐서 가장 최신으로 기억되는데...)
엔진은 고속으로 아주 잘올라가지요.
예전에 시빅에 쓰이던 VTEC 1600CC엔진이 거의 10000RPM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실린더수가 많아지면 엔진이 고회전에서 아주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물론 기름은 많이 먹지요.
최근에 본 DUMB and DUBMER에서 나온 빨간색 Lamborghini Diablo는 12기통 5600인가?
5200CC였던 걸로 기억되는데 320Km/H까지 나오지요....
영화속에서 가격은 27만 5천불 입이 벌어지지요.
1리터로 대충 3-4Km나 가지요. 
횡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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