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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ysc (영상 )
날 짜 (Date): 1995년02월13일(월) 16시50분50초 KST
제 목(Title): 열효율의 극치, 세라믹 엔진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요?

지금 연구중인 세라믹엔진은 고열에 견디는 효과가 너무 우수하기
때문에 그리고 고열에서 얻는 효과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잇습니다.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은 보통 20%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즉, 1 이라는 연료가 있으면 0.2만이 차를 구동 시키는데 쓰이는 것입니다.
0.7 가량은 열 손실로 날라가버리니 얼마나 아깝습니까.
나머지 0.1 정도는 엔진 내부 마찰, 동력축 마찰 등으로 날라 갑니다.

그러니 0.1에서 백날 아껴 보았자 0.7중에서 좀더 아끼는 편이 백번 
편하고 효과도 높을거라는 계산이 나오지요.

즉 세라믹엔진은 고열에서 연소가 이루어 지므로
열효율을 상당히 올릴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앞의 칼럼에서 보듯이
1 리터로 48Km간다니 비록 diesel 이지만 2배는 족히 넘겠습니다. 

그러나 고온에서는 질소(N)이 산소와 쉽게 결합하므로 해로운 질소 산화물이 많이
배출 됩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세라믹 엔진의 게발을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군요.

다만, 깨어지기 쉬운 성질을 아직 극복하지 못했고 생산기술,가격,성형성등등
때문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자동차 매연중 중요 성분으로 질소산화물(NOx)와 일산화탄소(CO)를 드는데
CO는 저온등의 불완전 연소 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고 NOx는 19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많이 생깁니다. 현제 Catalatic Converter는 NOx를 줄이기 위해 둔것입니다.

세라믹엔진의 성공이 보장되면 이런것이야 어떻게 해도 극복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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