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softman (WindKid) 날 짜 (Date): 1994년11월15일(화) 14시07분41초 KST 제 목(Title): 자동차(르망) 부품가... 오늘 차를 고치는데 원래는 윈쪽 차폭등인가 미등인가.. 하여튼 전조등도 아닌 전구하나가 나갔길래 갈러갔더니... 갈고 나서 보니 정비소 직원인지 사장인 하는 사람이 자동차 미션부분에 오일이 흥건히 젖어 있는 것을 보고 주인:"오일 가스켓이 나갔는데요. 또 파워 핸들 호스도 나갔구요." 소프트맨:"흑흑... 얼마여요" 주인:"한 7~8만원 예상하시는 것이..." 다음날(즉 오늘) 전화가 옴. 소프트맨:"여보세요" 주인:"소프트맨 부탁합니다" 소프트맨:"전데요." 주인:"아! 여기 정비 업손데요. 오늘 오일 가스켓 갈다 보니 왼쪽 앞 드라이브샤프트가 나갔더군요. 그것도 갈까요?" 소프트맨:(그렇잖아도 왼쪽 앞부분에서 길길길대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건 얼마여요?(아주 슬픈 목소리로)" 주인 :"그것은 한 11~12만원예상하셔야겠네요." 소프트맨:"지금 갈께요" 내역서->올일팬 가스켓(42,000),엔진올일,휠타,에어크리너(17,000) 드리이브샤프트(102,000),파워호스(46,000),파워오일(2,000) 다른것은 다좋은데 파옜응� 보충하는 것까지 돈을 받다니..... 혹 고치는 분들에 도움이 되기르르....(괜히 바가지 쓰지 맙시다.->내가 썼나?) !!!!!!! Softman = PCM(Pure Country Man) ^O-O^ ^^^^^^^^^^^^^^^^ | L | 시 골 총 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