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Nutrino (�� DKNY) 날 짜 (Date): 1996년08월15일(목) 23시00분12초 KDT 제 목(Title): [R] 머플러가 터졌어요... 이론적으로 머플러가 터지면 엔진의 힘이 더 세집니다. 말 그대로 머플러(muffler)가 하는 일은 배기 가스의 흐름을 느리게 조정해서 고압으로 흘러나오는 가스의 소음을 죽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요즘은 캐털리틱 턴버터관을 지나가며 정화작업도 하지만. 그러니 배기가스의 흐름을 억제하는게 없어지므로 엔진 연소가 더 잘됩니다. 우리나라 재래식 집에 아궁이 열어놓은거 생각하심 됩니다(굴뚝이 더 적절한 비유같네요). 연소가 더 잘되니 당연 기름도 더 많이 먹지요. 머플러 터진차의 두가지 확실히 느껴지는건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소리(무진장 큰소리 말하는거에요)랑 뚝 떨어지는 연비입니다. 실제로 느껴지는 차의 힘의 향상은 차마다 다 다릅니다. 그 차의 엔진의 토크 그래프랑도 관련있고 더욱이 요즘 차들은 설계시 머플러를 통하는 배기가스의 압력을 힘과 효율 요 두가지를 가장 적절하게 배합하게끔 조정이 되있습니다. (힘과 효율은 상반된다) 또 어떤엔진이던지 그 엔진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는 회전수 범위가 있습니다. 그 범위의 힘을 살릴수 있도록도 주의해서 머플러를 조정합니다. 그러므로 요즘 차랑들 머플러 터져봤자 그리 더 두드러진 파우어 업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냥 비 효율적인 연료낭비라 생각 하고 빨리 가시는게 좋다. 참고로 스포츠 머플러라고 선전때려대는거 단지 공장에서 달려나온 머플러보다 연료 효율을 줄이고 힘을 더 높이게끔 설계된거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엔진마다 필요한 머플러가 다르니 그 엔진의 특성에 따라 특별 설계되지 않으면 암만 스포츠 머플러라 해도 더 힘센 엔진을 기대할수는 없고 오히려 더 나빠질수 있다. "In science, there is only physics; all the rest is stamp collecting." - Ernest Rutherf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