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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6년07월10일(수) 15시36분51초 KDT
제 목(Title): 세피아의 문제점



세피아가 시속 180km 이상 가속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커다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시속 15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세피아의 속도계가 오차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97년형 세피아에서는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전까지의 버젼에서는 계기판에 180km/h 라고 표시되는 경우
실제로는 160km/h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오차가 심각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피아가 아반떼보다 "잘나간다"는 이야기들이 나도는 것이지요.


제가 기아차를 사고싶지 않은 또하나의 이유는, 
부품 하청업체 관리입니다.

전반적인 국산차에서 불량 부품이나 품질이 안좋은 부품이 발견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아차의 경우 , 특히 세피아에서부터는  
"특정 부위의 특정 부품이 계속 고장을 일으키는" 사례를 엄청나게 접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일반적인 부품의 불량률을 윗도는,
하청업체 자체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이외에도 부품의 물류관리체계는 현대/대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열악한 것이
사실이지만, 기아의 경우는 열악을 떠나서 심각할 지경입니다.

전산관리체계는 되어있으나, 실제 하청업체와의 물류관리가 워낙 개판이라...
더 말하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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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아자동차 같은 회사는 빨리빨리 LG에 합병되던지,
포드에 먹히던지 하는게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선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포드에 먹히는 것이 더 좋겠음.  포드는 3년 6만키로 보증을 실시함.
 그만큼 품질관리를 잘 한다는 것이겠지요?
 1년 2만키로에 비해서 3배가 아닌 10배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어야
 3년 6만키로 보증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어줍잖은 자동차 전문회사 간판만 내걸고 지금처럼 개판으로 영업하는게
과연 우리나라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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