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Adrian ( 노 경태) 날 짜 (Date): 1996년06월29일(토) 21시02분03초 KDT 제 목(Title): 플러그 배선의 결함.... 이건 한달이 좀 넘은 얘기인데, 별 생각이 없이 계속 몰고 다녔다간 엔진이 어떻게 됐을만한 그런 현상이다. 1단이든 2단이든, 모든 기어단에서 가속을 하는 도중에 차가 뭐에 걸린듯이 울컥거리고 차에 힘이 없는거같고 연비도 좀 떨어지는것같고... 소리도 많이 나고 차에 진동도 좀 있는 것같고... 그래서 엔진 실린더 덮개인지 뭔지(그 엔진오일 넣는 부분)를 분해 해보았는데 이상이 없는 것같았다. 근데 그전에 점화플러그 단자를 뽑았을 때 제일 끝쪽 실린더에 물린 플러그 끝에 끄으름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보았다. 다른 것하고는 다른... 그래서 약간 의아해 했지만 알 수가 없었다. 그 현상을 카센터에다가 말하고, 내가 관찰한 현상을 말해주었더니 (이건 완전 거의 다 가르쳐주는 힌트였던 것이다.) 열심히 쳐다보다가 플러그 단자가 맛이 갔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결국 4개의 선을 새걸로 갈았는데(이건 소모품에 해당된다), 엔진 소리도 부드러워지고, 차에 갑자기 전에 없던 힘이 붙은 느낌... 실제로 배전기에서 플러그로 가는 그 연결선이 중요한 것은 확실하다. 저항도 작아야겠고... 근데 그 선이 아주 가늘단다. 그래서 약했는지... 그걸 계속 그대로 타고 다녔다면 점화도 안되는 한개의 실린더와 함께 3기통 엔진을 달고 다니는 셈이 되는 것이다.... 진작에 갈아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