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yshong (홍 영 수) 날 짜 (Date): 1996년06월05일(수) 10시59분42초 KDT 제 목(Title): [Re] 자동차 디자인. 에구 디자인에 일자 무식이라 그냥 제 의견만 말하고 싶습니다. 1. 에스페로. -> 정말 맘에 든다. 예전에 꼭 사고 싶었던 차다. 하지만 디자인만 삐까번쩍했지 잔고장 많이 나고 소리 많이 나고...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단종된다는 말이 돌던데.. 곡선형 디자인이 추세인데도 직선형 디자인인 에스페로가 전혀 유행에서 뒤지지 않는 걸 보니 정말 디자인 하나는 끝내주는 차다. 큰 덩치에 1.5 DOHC, 1.8 SOHC 엔진이라니.. 역시 한국형 스타일로 망쳐 놨다. 2. 뉴르망. -> 정말 괴롭다. 이차는.. 더이상 언급 회피. 3. 씨에로 -> 뉴르망보다는 낫다. 강한 붉은 빛의 브레이크 등이 맘에 든다. 초창기에 엄청나게 팔리다가 매출대수가 급락한 걸로 보아 기존의 르망이 갖고 있던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는 듯. 4. 아반떼 투어링 -> 불균형의 극치이다. 세단형의 차를 억지로 웨건형으로 맞춘 느낌 이 든다. 뒷문의 곡선처리, 차 뒤/위 부분의 곡선은 짐을 많이 저장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5. 아반떼 세단 -> 강해 보이는 뒷불이 맘에 든다. 실내/외 디자인이 맘에 든다. 그냥 기본 모델에다가 리어 스포일러까지 한 것은 좋은데, 개조 한답시고 초광폭 타이어+마이너스휠, 조잡한 스티커 붙인 차를 보니까 아반떼는 그냥 기본사양이 제일 무난해 보이더라. 6. 세피아 -> 뒷모습은 이쁜데 앞은 영 맘에 안들더라. 한때는 뒤는 일본에서 디자인하고 앞은 한국에서 디자인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다. 뉴 세피아를 보는 순간 구형 세피아가 훨 낫다는 느낌이 들더라. 뉴 세피아를 멀리서 보니까 엑셀 비슷한 느낌이었다. (앞ㅂ모습만) 7. 엑센트 -> 특징은 없지만 무난하다 (4-door). 유로 엑센트는 특이한 뒷모습 이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더라. 프로 엑센트는 옆구리가 영 허전 하다. 밋밋한 옆부분을 스쿠프처럼 프라스틱으로 보강했으면... 실내 계기판은 단순하면서도 있을 것 다 있다. 유러 엑센트 및 comfort pack 에 달려 ㄴ나오는 사이드 미러 스위치랑 뒤 와이퍼 스위치가 단순한 앞 부분 디자인에 비해 안 어울린다. 아반떼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카오디오가 맘에 안든다. 옵션으로 좀 좋은 걸 선택할 수 있었으면.. 작은 차에 비해 강해보인다. 특히 이쁜 휠이랑 인치업 하지 않은 185/65/R13 타이어를 달았더니 약간 튀어 나오는 타이어가 전체적 으로 날렵해 보이는 느낌을 받게 하더라.. 흠냐.. 제차걸랑요.. 8. 엘란트라 -> 무난하다. 단종된 게 아쉽다. 엑센트랑 엘란트라랑 놓고 어느걸 살까하고 갈등을 때렷었다. (단종될거라는 얘기를 듣고 결국 엑센트를 샀지만) 계속 업그레이드해도 무난하지 않았을까 생각 된다. 실속 있고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하고, 또 조금만 개조해 도 금세 다른 이미지를 갖는 차가 되버린다. 9. 무쏘 -> 멋있고 성능도 좋다. 다만 뒷불 부분을 좀 이쁘게 처리했으면.. 10. 겔로퍼 -> 숏바디가 제일 낫다. 크기가 록스타 보다 약간 큰 정도로 작으면 이쁠 것 같다. 미쓰비시에서 미니 파제로가 나왔다는 얘기를 얼핏 들었는데.. 그거 나오면 살까.. 11. 스포티지 -> 곡선형으로 정통지프는 아니지만 맘에 든다. 웨건보다는 그냥 모델이 훨 낫던데.. 12. ㅣ뷰론. -> 디자인이 젤 낫다. 하지만 HCD-1 만 못하다. 디자인 얘기가 나오기에 그냥 마구 갈겼습니다. 오로지 주관적인 글 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알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