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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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lnc (cooL dudES)
날 짜 (Date): 1996년01월30일(화) 19시52분18초 KST
제 목(Title): [Re] 빵구 --- 


나두 전에 비오는날 타이어에 펑크가 잘 난다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윗 글의 질문을 

보니 그 메카니즘은 잘 모르겠다. 다만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목욕탕에서 물에 뿔은 살이 상처가 더 잘 나고, 칼질할때 - 

두부를 쓴다든가 (?) 칼에 물을 묻히고 하는 것 같은 어렴풋한

기억이 난다. 하다못해 종이도 물에 젖으면 잘 찢어지지 않는가?

---- 우헤헤헤....... 또한 간호원이 주사를 놓을 때 알코올로

닦아서 더 잘 찔리지 않는가... ----진짜 우헤헤헤헤


근데 나두 3번 빵구가 나서 때우고 타이어를 갈아본 적이 있는데

타이어에 예쁘게 박혀 있는 나사못, 대못을 보면 정말 열받는다.

아무리 빗길에 공사판을 많이 달려도 멀쩡했는데....

타이어와 핸들, 브레이크는 운전자 또는 동승자의 목숨과 직접 관련이

있으므로  자주 점검하구,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주행중에 왼쪽 앞바퀴가 갑자기 빵구나면 살아있을 확률이 더 적어진다.

물론 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뒷바퀴가 주행중 펑크나서

죽은 실례도 있다.

그래서 당연한 얘기지만 펑크가 나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해야 한다.

먼저 달리는 중에 느낌이 이상하면 - 못 같은  것이 박히면 갑자기 

빵구가 나지는 않구 서서히 바람이 빠진다. 나사못 같은 경우는 며칠이

걸리기도 하구... - 바로 세워서 확인해야 한다. 주위 차들이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다른 차가 모를 것 같으면 가능한  한 알려줘야 한다.

너무 늦게 알게 되면 일단 타이어가 못쓰게 되고, 그 담은 휠을 못쓰게 된다.

바람이 거의 다 빠진 상태에서 주행을 계속하면 타이어의 옆  부분이 계속

접히면서 눌리기 때문에 나중에 흰 동심원이 보이게 된다. - 여러개....

그리고 펑크난 타이어를 교환하기 위해서 쟈키를 댈때 주의해야 한다.

잘못대면 차 바닥을 망가뜨리고 - 연료탱크나 쇼바에 대면 - 그 밑에서 �

작업하던 사람은 1000Kg중 이상의 힘을 몸으로 이겨내야 한다. 그래서

사고가 나서 보험을 청구한 사람이 운행중 사고가 아니므로 못 물어준다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재판까지 해서 겨우 보상을 받은 경우가 있다.

매뉴얼에 보면 쟈키 대는 자리가 나와 있고, 프레임 밑 부분을 살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어쨌든... 멀쩡한 타이어가 폐타이어가 된다는 것은 슬픈일이다. 지금까지

내 경우 말고도 선배, 후배, 동기 해서 펑크난 타이어를 여러번 교환해

보았다.


...음...기분이 너무 뚱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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