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TACK (T@CKt@ck) 날 짜 (Date): 2006년 3월 3일 금요일 오전 06시 48분 46초 제 목(Title): 북미의 빅-3의 소비자 신뢰도 북미의 빅-3 차들의 소비자 신뢰도가 일본차나 유럽차들에 비해 낮은 이유는 대체로 80년대의 문제성의 기억이 아직도 소비자들에게는 남아있기때문이입니다. 현대차들이 아직도 뛰어넘어야하는 가장 큰문제가 바로 이 소비자들의 신뢰성이나 이미지가 아직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것이죠. 지난 5-6년전에 나온 차들은 문제가 일본차나 유럽차들에 비해서 그렇게 나쁘지않읍니다. JD Power & Associate rating 을 보아도 top-10 안에는 섞여있읍니다. http://www.jdpower.com/news/releases/pressrelease.asp?ID=2005089 북미의 빅-3들의 모델들은 처음 3-4년에는 차에대한 문제가 거의 없읍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잔고장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에 대한 문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빅-3들의 부품납품업체들의 메네지먼트에 있다고 지적하죠.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이 빅-3의 다른점은, 납품업체들에게 rebate를 강요하고있읍니다. 차의 모델이 수명이 보통 5-7년정도라고볼때 2년째, 그리고 3년째에 cost reduction 을 강요합니다. 납품업체로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이 rebate 을 주기위해서 여기저기서 부품의 생산과정절차에서 절감하고, 그리고 제료에서도 가격절감을 하죠. 그로위해 품질이 조금씩떨어집니다. 부품을 만들다보면 첫해에는 어느정도 생산과정의 장비 설치를 감안해서 어느정도의 margin 이 있는데, 2년째, 3년째에는 생산성 증가와 함께오는 가격절감을 요구하죠. 그러다보니 4-5년째 되면 납품업체에서는 자금난에 허걱이게되는게 보통입니다. 요즘 부품업체들중에 아직까지 흑자를 보고있는 회사들이 별로 없읍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Delphi, Visteon, Lear, Magna, Bosch, Johnson, Dana, Denso 등중에 아직도 흑자를 내고 있는 회사들이 몇없으며, 이중에 몇은 이미 chapter 11 (파산보호)를 받고있읍니다. (이에비해 일본자동차회사들은 마진이 적은것에 비해서 가격절감을 대체로 요구하지않읍니다.) 다른이유들 (노조나 근로자들의 태도, 등등)도 얼마든지있읍니다만... :) 대충 생략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