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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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inxs (   HBK)
날 짜 (Date): 2006년 2월 28일 화요일 오전 01시 17분 50초
제 목(Title): 같이 살 수 있을까요? 





제 남편.. 
작년에 집 나가서 다른 여자랑 올 겨울까지 살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물론 집 나가기전까진 우린 각방을 썼고..그렇게까지 된 이유는 
애 낳고 이해심 부족과 서로 마찰이 많아서겠죠.. 
어쨌든 자식 때문에 돌아왔고.. 
그 상대방 여자는 남편 애를 두번이나 지우고.. 
두번째 애는 지우면 다신 애 못낳는다고 남편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안보냈습니다. 
그 여자...남편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하고...애는 뱃속에서 죽고.. 
지금은 암투병중이라고 하더군요.. 
남편하고 지금도 가끔통화와 문자를 주고 받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내 남편이지만...지금은 사랑해서 사는것도 아니고 애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거고.. 
어떻게 한 여자 인생을 그렇게 망쳐놓을 수가 있는지... 
그 여자 돈 없어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우리한테 온갖 안좋은 문자를 보내고...예전엔 차라리 간통으로 고소해서 세상 
사람들 다 알게 하자고..누가 더 나쁜 짓을 한건지..누가 더 잔인한건지 
심판받자고.. 
남편...저랑 이혼할 생각이었거든요. 
남편 얼굴을 보기가 싫습니다. 
같이 살 수 있을까요? 




잉스가 말했다 '고뇌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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