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4시35분26초 KST 제 목(Title):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 위반하는 이유! 전 한번도 위반한 적은 없습니다만, 그 심리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생각해봤습니다. 그로부터 내린 결론은 1. 운전자가 문맹이다. 표지판에 뭐라 쓴지 모르니 위반한다. 2. 운전자가 돌대가리이다. 글씨는 읽을 수 있으나 이해를 못한다. 또는, 버스가 뭔지 모른다. 3. 운전자가 정신병자이다. 자가용을 버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4. 운전자가 심심하다. 또는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를 운전하다보면, 한차선으로 가면 심심하기도 하고, 또 최면효과 같은 것때문에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주 차선을 바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버스 전용 차선에 침범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5. 운전자가 돈에 환장했다. 버스 전용 차선을 위반하면, 걸릴 시 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안 걸리면 그만큼 버는 거지요.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나갈 돈 안내는 것 만으로도 돈 벌었다고 생각하고 싶은 거 아닐까요? 6. 운전자가 남다르게 튀고싶어한다. 다른 자가용 못가는 곳을 맘놓고 달리면, 남들이 우러러 보거나, 혼자 스스 로 튄다고 생각하나보죠. 못난 사람의 표상입니다. :) 7. 앞 차가 왜 그리 가는지 궁금해서 따라가는 것이다. 혹시 그 차선으로 달리면 뭐가 좋은지, 아니면, 나중에 따라가서 물어보려고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죠. 8. 운전자가 스릴을 즐긴다. 걸리면 불이익인걸 알면서, 그 스릴을 즐기는 거 아니겠어요? 뭐,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는 이 정도입니다. 마음에 드는 답이 안나오셨다 해도, 저로서는 이 정도까지밖에 생각할 수 없군요. :)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여러분의 곁엔 항상 제이유 세이모스가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 제이유 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