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06년 1월 31일 화요일 오후 02시 10분 40초 제 목(Title): 쌍둥이차아우폭스바겐이형님아우디추월 -_- 이거 기가 막힌 시기에 기사가 나와서 우스개로 퍼온거니까 또 ㅈㄹ마쇼, 사강엉아... 쌍둥이차 ‘아우’가 ‘형님’ 추월? [디지털타임스 2006-01-31 11:59] 개발비용 절감… 가격 싼 나중 모델이 인기 같은 자동차 그룹에서 같은 플랫폼을 쓰면서 서로 외관 디자인과 차명만 바꾼 동체이명(同體異名)의 쌍둥이 차들이 동일 시장을 놓고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쌍둥이 차 가운데에는 먼저 나온 차의 플랫폼을 가져다 쓰면서 가격이 좀더 저렴한 아우 쌍둥이차가 더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아 형 쌍둥이 차의 속을 쓰리게 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초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파사트는 아우디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A4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쌍둥이 차다.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 있는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플랫폼을 공유하되 외관과 일부 옵션을 바꾼 것이다. 지난해 10월 폭스바겐 파사트가 출시되기 이전 아우디 A4는 월평균 80여대로 그리 많지 않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었지만, 파사트가 출시된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월 50여대로 줄더니 12월에는 8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이에 반해 파사트는 10월 95대, 11월 107대, 12월 53대가 팔리며 석달만에 255대가 판매됐고, 12월에는 물량이 없어 100여명이 계약만 해놓은 상태일 정도로 적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쌍둥이 차들에서도 이같은 현상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대 베르나와 기아 프라이드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성능도 비슷한 쌍둥이 차이지만, 모델에 따라 10만~30만원 정도 저렴한 기아 프라이드가 베르나보다 훨씬 판매량이 많다. 지난해 기아 프라이드는 1만5429대가 팔린 데 반해 베르나는 9656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현대 투싼과 기아 뉴스포티지도 쌍둥이 차이지만, 두 차종의 가격 차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생 격인 뉴스포티지가 훨씬 판매량이 많다. 뉴스포티지는 지난해 5만7032대가 판매됐고, 투싼은 4만3778대가 팔렸다. 이처럼 형제 차이지만 같은 차급으로 출시돼 같은 그룹내 회사끼리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각각 장단점을 지적하고 있다. 플랫폼을 별도로 개발하지 않고 공유하기 때문에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경쟁을 통해 그룹 전체의 판매량을 늘리는 장점이 있는 반면 플랫폼을 공유하되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며, 제살을 깎아먹는 단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우허허허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