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나만세 (털빤쑤) 날 짜 (Date): 2003년 3월 22일 토요일 오전 09시 45분 33초 제 목(Title): 토라진 차 제 애마가 토라졌나 봅니다. (애마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관심이 너무 없었지만... --; ) 토요일이라 출근길 사정도 좋을거란 생각으로 집에서 천천히 나와 차에 키를 꽂고 돌리는데 이거 영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키를 돌리면 문이 잠금장치가 올라오는 소리가 "쓕"하고 나야 되는데 안 나더라구요. 두세번 삽질을 한 후에 열고 들어가 시동을 켜는데 차안에는 묘한 정적만이 흐르더군요. --; 애마를 마지막으로 탔던 때가 생각해보니 3주전이었는데 그동안 날씨가 추웠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지막으로 내릴 때 전조등을 끄지 않은 것도 아니었는데 (캄캄한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면서 귀신나올까봐 잰걸음으로 나왔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덩치는 산만한 것이... --; ) 왜 그러는지... 밧데리 액의 색깔을 확인하려 하다가 지각이 염려되어 그냥 왔는데,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 밧데리 교환주기가 2년정도라고 하는데 이거 맞나요? 밧데리 교체한지 어언 2년이 다 되어가긴 하는데 이거 말고는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차를 처음 물려 받고 2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무 문제도 없던 애마가... 그래서 관심을 덜 쏟았던 나의 애마가 나의 무관심으로 인해 토라졌나 봅니다. 이넘이 토라진 이유를 나름대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깐 다음의 두 이유로 압축되더군요. 하나는 그녀석과 함께 한 마지막날 녀석이 견인되도록 방치한 것에 대한 응징 두번째는 세차를 안해 줘서.... 오늘의 결론 : 세차를 안하고 차가 견인이 되면 밧데리가 방전된다. ^^; ♬│■■│■■■│■■│■■■│■■│■■■│ ♪ ♪ ││││││││││││││││││││││ ♬ ┖┴☞┴┴┴┴┴┴☞┴┴┴┴┴┴☞┴┴┴┴┚ ♬ ♬ ♪ 미치자~~ 미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