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kokoda (꼬꼬닥) 날 짜 (Date): 1995년08월13일(일) 23시26분10초 KDT 제 목(Title): ppppp 님 방법이 좋을 듯 하군요.. 제 친구가 차를 새로 사면서 이사람 저사람 많이도 묻고 다니더니 결국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1000km 가지 저속 주행 (100km/h 를 넘지 않는), 그리고 기아의 고른 마모( 이 경우 에는 적절한 맞물림)를 위해 고른 기어사용. 즉 차가 없는 도로를 달린다고 5단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3단 4단 2단 1단 , 골고루 사용해 주는 거지요. 그리고 1000km 를 넘기 전까지 ppppp 님의 말씀대로 브래이크 패드등의 균형을 생각한 사용.. 1000km 에 오일교환. 이때 여러 장비. 이를 테면 배터리, 와이퍼, 스티어링 오일, 브레이크 오일, 팬밸트, 클러치 오일, 냉각수 계통, 에어콘 계통 등에서 새는 곳은 없는지, 부족하진 않는지 등을 잘 점검하시고, (오일 갈면서 봐 달라고 하면 되니까.) 고속도로로 진출..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속도를 높이셔서 적당히(의미를 아실까?) 길을 들이시는 게 좋을듯... 참. 정비공장에서 간접적으로 들은말.. 기아차는 기어라든가 부품의 맞물림에 조금 찌꺼기가 더 있는듯.. 그래서 현대차는 1000km, 기아차는 2000km 정도까지 조심해서 모시라는 말씀.. 대우차는 얘기들은게 없어요.. 그럼 길 잘 들여서 훌륭한 애마를 만드시길.. 꼬꼬닥 -------------------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바람이 부는 곳으로 가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