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h) 날 짜 (Date): 1995년08월07일(월) 13시12분19초 KDT 제 목(Title): Re] 썬팅, 차선제.. # 이 의견은 suvia님의 의견에 대한 것뿐만은 아닙니다. 그 전에 있던 의견들을 읽고 # 제 의견을 올리는 것입니다. :) 이전에, 장난스럽게 얘기를 하고 넘어갔지만, 선팅 단속에 대한 문제는 많은 운전자 들 사이에 어떤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나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 나는, 운전을 하면서, 앞의 차 유리창을 통해, 그 앞차의 유리창을 통해, 그 앞차가 어떤 주행 상태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운전을 하고 있다. 원체, 운전자의 기본 자세는 내 앞에서 어떤 상태가 발생할 지를 파악하여, 즉시 대 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함에 주의를 다하여야 하는 것이기에, 저 앞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운전자의 기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또, 여러 교습서나 캠패인을 봐 도, 앞의 앞차까지는 봐야 한다는 게 기본자세라고 하니까... 그러한 차의 흐름 파악은 앞차에 꼭 달라붙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더라도 앞의 앞 차까지는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한 주의에 의해 사고를 당할뻔하기도 했다. 그건, 나의 주의 태만이라 고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앞의 앞 차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주시하다가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내 눈은 앞의 앞차의 행동에 반응하도록 되어있었기 때문에, 내 발은 그 예기치 못한 상황(앞차의 행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가 힘든 그런 상황을 맞이하게 된 적이 몇 번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안전 거리를 충분히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부딪힐락말락하는 상태에서 멈추게 된다. 브레이크를 늦게 밟게 되어서... 운전자의 기본 자세라는 것을 누구에게 강조할 수만은 없다. 사람들은 다 나름대로 안전 운전을 하기 위한 자신만의 기본 자세를 취득하고 있기 때문에... 난, 요즈음에는 앞차의 브레이크등에만 신경쓰고 다닌다. 이젠 차선변경하는 것도 다 귀찮고, 요리조리 빠져다니기도 피곤하다. 예전에는, 썬팅한 차가 별로 보기가 안 좋았는데, 이렇게 내 운전 습관이 바뀌게 되니까 썬팅한 차가 오던 말던 상관 없다. 그리구, 썬팅한 차들 중 왠만한 것은 그 앞도 보이니까... 하지만, 차선제 문제만큼은 지켜져야 한다. 사실, 어떤 분의 의견과같이 도로는 승용차의 전유물은 아니다. 승합차나 버스, 트럭이 좌회전을 하려면 1차선으로 가야한다는 것은 안다.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시비를 가릴 것은 전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좌회전이 전혀 없는 직선 도로에서, 승합차나 버스, 트럭이 자기 차선이 막힌다면서 1차선으로 퍽퍽 튀어나오거나, 전체 차선이 막힐 때, 그래도 1차선이 덜 막힌다, 또는, 1차선에 있으면 여차하면 반대편 차선으루 달릴 수 있다는 생각 을 가지고 1차선에 뛰어드는 버스들을 보면 너무 화딱지가 난다. 자동차세는 각 차급별로 따로 책정된다. 승용차는 상당히 많이 내는데, 그것은 모든 차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란다. 그래도, 버스 전용 차선제에 의해 시간 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차선도 있지만, 그건 공익을 위한 것이므로 모든 승용차들은 '자동차세를 그 차선 사용치 못하는 만큼 내려달라'고 우기지 않고 조용히 협조하는 것이다. 트럭이나, 승합차, 버스, 미니 밴 등은 상대적으로 승용차보다 적게 내는데, 그만큼 차선 사용에 제약을 받는다. 차선 사용의 제약은 그러한 차들이 1차선까지 직선 주행 을 하게 되면 위험한 사태, 또는 교통 체증 유발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 때문일 것이 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썬팅한 차는 그래도 앞이 왠만큼 보이는 경우도 있고, 하다 못해, 그 차 좌우를 요리조리 보면, 앞이 보이지만, 앞에 이따시만한 트럭이나 버스 , 봉고가 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앞이 안보여서 증말 답답하다. 그 차들이 좌회전을 하려는 거라면, 난 열받지 않는다. 하지만, 그 차선이 다시 막히면 다시 2차선으로 가버리는 것을 보면서, 열받는 것이다. 도대체 왜 교통 법규라는 것은 만들었는가? 그렇게 지키지 않을 것을 왜 만드는가? 모두가 위반할 것이라면 차라리 없애고, 승 용차나 버스나 트럭 모두 똑같은 세금에 똑같은 조건으로 운전하면 되는 것이 아닌 가? 지프형 차의 차선 제한 운운한 의견은 전적인 내 의견만은 아니다. 그에 대해서 정부 가 최근 검토를 한다고 했다. 아마, 내년 6월이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여러분의 곁엔 항상 제이유 세이모스가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 제이유 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