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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파란달)
날 짜 (Date): 1995년08월02일(수) 17시13분06초 KDT
제 목(Title): 해명 2. 당시의 상황 재현...



제가 필력이 모자라서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다시 재현을

합니다.

남태령 고개를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고개의 중간에서 2~3미터를 자유낙하하여

뒷차를 받았을 때에는 그 충격이 결코 작지만은 않습니다. 아마 작은 사고라도 
나보신

분들은 작은 충돌에도 그 충격이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 충격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없이 그냥 도망가려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

이야 어떻게 되건 상관이 없다는 심보임이 틀림없나구 생각합니다. 더우기 매버릭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를 뺑소니차로 몰려고 한다는 것은 양심불량이라고 밖에 생각할 도리가 없습니다.

..

커다란 덤프트럭에 의해 위협을 당해본 사람들은 대형 차들의 위협이 얼마나 무섭게

느껴진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앞에서는 아주 장황하게 설명을 
해놓았지만

아주 얌전하게 잘가던 트럭이 내가 그 차의 옆으로 들어서자 마자 달려들때의 
그기분

은 정말 머리카락이 일어서는 기분이지요. 게다가 2초정도의 짧은 시간동안에 다른

차를 인도로 몰아넣고 사고를 유발한 다음에도 모른 척하고 그냥 간다는 사실은

사람을 치고도 뺑소니를 칠만한 소지가 다분한 사람이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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