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ImJIS (일라이자) 날 짜 (Date): 1995년05월18일(목) 21시20분21초 KDT 제 목(Title): 타이밍 벨트.. 얼마전에.. 타이밍 벨트와 그에 딸린 식구들을 갈아치웠다.. 그거 바꾸는 거 옆에서 한시간 반동안 지켜보면서 느낀 거는.. 음.. 조상님에 은덕으로 적절한 시기를 택했구나.. 이거다.. 이거 뭐.. 던져주는 벨트를 보니까.. 끓어지지만 않았지.. 벨트 산(?)이 다 떨어져 나가고 없는 거였다.. 그거 가지구 어떻게 동력전달이 됐는지 원.. 견인비 벌었군 하면서 뿌듯해 했다.. 돈이야.. 뭐 벨트류.. 워터펌프.. 앞브레이크 패드를 합쳐서.. 12만원을 냈으니.. 출혈이 컸지만.. 내가 차에 쏟아 부은 돈중에 가장 보람이 있었다.. 음.. 저같이 중고차를 끌고 다니는 분중에.. 7만~10만 정도의 마일리지를 기록하고 있다면.. 타이밍 벨트를 바꿔 주기 바란다.. 돈벌고.. 시간벌고.. 뭐.. 실음 말구.. @ 뿌듯뿌듯.. @ 골뱅이.. 흠..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