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TACK (T@CKt@ck) 날 짜 (Date): 2003년 12월 9일 화요일 오전 09시 24분 17초 제 목(Title): Re: 캐나다 치안 2 농담반 진담반으로 킹스톤 우범도시 맞는데? :) 킹스톤에는 연방정부 기관들이 좀 많이 있는편입니다. 킹스톤이 카나다의 처음 수도였었죠. 옛날 빅토리아 여왕이 수도를 오타와로 옮겨서 지금은 어타와가 수도이긴합니다만... 킹스톤에 연방 감옥이 있죠, 그리고 근방에는 연방 군대/군사관대학도있고... 킹스톤이 카나다안에서는 제일 높은 강간범죄율을 가지고있읍니다. 이유는,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감옥에 들어가면, 킹스턴 주변으로 이사 하는 여자분들이 많다는거죠. 그래서, 싱글여자들이 많고, 또 좀 뭐라고 그럴까요... parole 나온 사람들도 좀 많은편이어서... 뭐 그렇다는 얘기를 전에 읽은적이있읍니다. 카나다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녀보았지만, 우범지역만 피하면 그래도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하는데... 뭐 가끔가다가 총맞아죽는애들 있고 겡들이 많다..하는데 미국에 비해서 그렇게 심한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미국이 가깝고, 그리고 문화도 비슷해서 자주 비교하게 되는군요. :) --- 헐~~ 겁나는군요.ㅡㅡ;; 여긴 킹스톤인데요, 지역신문에 사건기사 같은 건 거의 없어서, 막연히 안전한 곳이라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좀 틀릴수도 있겠군요. 암튼, 말도 잘 통하는 남의 나라에서는 몸조심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