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TACK (탁Andy병철) 날 짜 (Date): 1998년 10월 26일 월요일 오전 08시 02분 56초 제 목(Title): Grad Program in Canaduh? 글들을 읽어 보니까 재미 있네요. 카나다의 일류대학이라. 하하. 없읍니다. 대학들이 다 정부보조를 받기 때문에 60%-80% 수준은 거의 비슷 합니다. 의대라고 치면 멕길/토론토 가 동부고, 서부는 알버타/유비씨... 공대, 워털루, 토론토, 라이어슨, 알버타, 유비씨, 사이몬 프레이져(?) 정도. 구월말이면 멕클레인 에서 대학 비교하는 특집이 나오죠.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뭐 참고하실수는 있겠죠? 카나다는 대학수준들 거의 다 비슷합니다. 학교안에 어느 과가 더 난과가 있고 없고의 차이뿐. 대학원은 보통 여기애들은 안가는 편임. 특히 공대나 자연대. 솔직해 공대 나와서 직장 못가지는 얘들아니면 대학원 가는얘들 거의 없을정도입니다. 한달전에 학교 놀러 갔다가 교수님 만나서 붙들려서 3시간동안 한 2-3년 일했으면 이제 자기 연구 도와달라고 하면서 대학원 들어오라고 꼬시는데... 솔직히 관심도 없는데. :) 학교 다시 공부한다고 월급 더주는것도 아니고, 석사 박사 있으면 일할수 있는 자리는 더 좁아지구 하는데 정말 연구에 관심있는 사람 아니면 대학원 가는 사람 드물거든요. 토플 점수가 미국 대학보다 높은이유: 미국보단 카나다가 학비가 많이 싸죠. 그리고 장학금(?)을 유학생들에게 그래도 주는편이라서... 그래서 그런지, 세계에서 미국 이름있는 대학 들어갈수 있는 사람들이 돈없으면 빠지는 곳이 카나다 대학들입니다. 전에 저희과 조교는 칼택 입학허가 받았다가 울학교로 오고...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실력 있는 사람들이 경쟁하기에 유학생들 입학 수준이 조금 높은 평입니다. 카나다에서 한국 대학 수준(?) 알지 못합는편입니다. 진정 대학원 들어가고 싶으면 과사무실에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 와서 몇과목 들어보라고 합니다. 한학기정도(?). 그래서 그때 실력 테스트하는 거죠. 가끔, 과목 3개 해서 전수 어느정도 나오면 입학시켜준다고 합니다. 제가 나온 학교는 연대하고 자매 맷었는데 그렇다고 연대 석사 그대로 인정 안하죠. 어떤 condition 이 붙죠. 카나다 세금 많이내는건 유명하죠. 전 40%정도 내는데... $10,000 정도면 생활 할수 있을텐데... 편하게. 먹고 싶은거 안먹고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5,000 가지고 사는 사람도 봤는데... 학생이 학교안에 살면 차가 필요 있나요? 렌트는 뭐 룸메이트 하나 구하면 한 $400-$500 정도? 거기에 식생활비 $100-$400? 그정도면 충분히 살수 있을텐데... 뭐 전 제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거지만... 전 차몰고 일년에 한 $30,000 정도 씁니다. 학교 다닐때는 $5000 가지고 일년 생활한적도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