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ello) <spc-isp-van-uas> 날 짜 (Date): 1998년 9월 27일 일요일 오후 06시 01분 44초 제 목(Title): Re: re: 잼있는농담. 젠장 ...... 공부쪽으로 맨날 따지구 따지면 뭘합니까? 대개 학부 졸업하고 취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보면 학부 교육 수준이 대학의 척도를 가늠하는 도구가 될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워터루 대학이 좋다는건 사실이지요. 컴퓨터 회사 다니면서 느끼는건 워터루 대학 제대로 나온 사람치고 회사에서 눈에 확연히 안띄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그 학교 학생들 많이 짜르기도 하지만 교육은 제대로 시키더군요. 토론토 대학 출신들은 눈에 띄는 경우를 별로 못봤습니다. 나만 그런감?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생각에 어느 대학을 나왔다는게 아니라 캐나다 사회에서 얼마나 실력을 인정 받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느 대학이나 한국 학생들 80%는 과목 드롭하구 뒤에서 빌빌 깁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이 학교 자랑 무지 많이 하지요.) 여기 애들 취직하면 어느 대학 나왔는데 별로 상관도 안함니다. 특히 하이텍 분야야 실력차이가 하루만 보면 알수 있을 정도록 눈에 확 띄니까 실력만큼 대우 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인종차별이 학력 차별보다 셀지도...?) 어쨌든 한국에서 학교 싸움 하는것도 지겨운데 어디가 좋구 어디가 후지다는 얘긴 하지 맙시다. 솔직이 캐나다 대학중 좋은데 몇군덴 다 괜찮은 대학들이구 거기서 일이등하면서 졸업하면 장래가 창창하니까요.......... 저는 어느 대학 다닐까요? 맞춰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