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d0033) 날 짜 (Date): 2013년 01월 25일 (금) 오전 07시 34분 41초 제 목(Title): Re: 에티켓이 부족해 원글자는 구경하고 있는데 사진 찍겠다고 비켜달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난, 그런 말 들어 본 경험은 없는 거 같다. 좀 더 정확하게는 그런 것으로 기분 나쁘다고 생각했던 경험에 대한 기억이 없다. ( ^^;; ) 왜 그런가 생각 해 보니.. 아마 다음 요소의 조합일 것이다. 1. 우선 다른 사람이 구경을 하거나, 사진 찍는데 방해가 될 만한 위치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면 ( 즉 내가 서 있는 곳이 주 포인트를 가릴 수 있는 경우), 어느 정도 주변 신경을 쓰면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나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비켜 줬다. 그러니 애초에 다른이 사진 찍는데 방해 될 일은 별로 없었고.. 비켜달라는 말 들을 일이 적었을 것이다. 2. 만약에 내가 미처 인지 못 한 상황에서 사진 찍고 싶은 사람을 방해하고 있었던 적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상황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저, 죄송한데, 사진 좀 찍게 비켜 주실수 있을까요?" 정도로 물어 왔을 것이다. ( 그냥 "사진 찍게 비켜주세요." 라고 내게 말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 난 그 넘을 평생 싸가지 없는 넘으로 기억 할 것이다. 내겐 상상도 안 되는 무례함이다. ) 그리고 나는 그의 사진 찍을 권리를 내가 방해 했다는 것을 미안해 하며 재빨리 비켜 줬을 것이고 기분 나쁘다고 생각을 안 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그러니 기억을 못 하는 것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