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c0079) 날 짜 (Date): 2013년 01월 21일 (월) 오전 10시 26분 31초 제 목(Title): Re: 진화론 번식중 유전자 복제시 돌연변이가 많은 경우, 아주 적은 경우, 아예 없는 경우 어느것이 더 환경에 적합할까요? 돌연변이 확률이 적은 확률로 복제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suboptimal하게 그 유리한 확률로 수렴하게 되죠. 돌연변이 없이 그대로 복사하면 오히려 위험에 더 취약하고 돌연변이 확률이 아주 높으면 개체의 구조화가 불안정하여 부모가 유리한 형질의 유전자를 가져도 자손이 부모를 닮지 못하게 되어 유전형질이 전해지지 못합니다. ------------------------------------------------------------------------- 돌연변이의 속도 역시 진화의 메커니즘 중 하나죠. 환경이 좋으면 진화의 속도는 늦춰지나, 환경이 나빠지면 진화의 속도가 커집니다. 환경이 나빠질 경우, 개체군이 작아져, 유전자풀 내의 돌연변이가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태평양의 잉크 한방울과 물웅덩이의 잉크 한방울의 영향은?? (사람도 거의 멸종 직전까지 개체군이 줄어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DNA 수리 효소 등도 환경이 나빠질 경우 수리를 열심히 해서 원형을 유지하는 것보다 수리를 대충 해서 이상한 돌연변이가 출현하는 게 결과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더 불리하겠지만, 더 나빠질 게 없는 상황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