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6일 수요일 오후 11시 47분 17초 제 목(Title): Re: 사도세자 사도세자는 반면에 왕의 본처의 자식이라 더 정통성도 있고 정치적으로도 사도세자 쪽에 붙는 세력이 많아지고 있는 터였음. 자신의 정치적 안정성과 사도세자파와의 큰 정치적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신의 정치적 결단력, 붕쟁을 막기 위해 자신의 자식도 희생할 수 있다는 정치적 쇼를 위해서 사도세자를 죽였다고 보면 됨. <용옥이바보> 이건 틀렸음. 영조는 탕평책을 썼지만 기본적으로 노론을 우대했고(노론때문에 영조가 왕에 오를수 있었거든) 영정조시대는 노론이 가장 큰 파워를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사도세자는 노론의 눈밖에 났음. 물론 부인인 혜경궁홍씨는 노론의 딸네미이지만 사도세자는 노론들을 멀리했음. 정치적으로 파워가 더 강하지 않았음. 그럴수 없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