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16분 37초 제 목(Title): Re: 저번에 주식 미리팔았다고 한 사람.. 어딜가나 애환이 있지. 지금 부러워하는 철밥통 교수들도 못 살겠다고 졸라 징징징이다. 회사다니는 입장에서 보면 웃기는 징징징이지만 학생도 없는데 논문은 이빠이 내라고 하니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 사람 많이 봤다. 하지만, 회사->교수로 가는 케이스는 많아도 역방향 전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 교수가 아직은 더 좋다고 봐야지. 공대->의치한으로케이스는 있어도 역방향전환은 상당히 드문 케이스이고 신문뉴스감이 되어 버리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고 어느 정도 직업적 우위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만족적인 측면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모두에게 이쪽이 좋다라고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겠지. 금융이 좋다고 하지만... 내 보기에 SoC인력 수십만명 부족, IT인력 100만명 부족설과 비슷해보여. 박현주 사장이 요즘 애널리스트 몸값이 너무 거품이다. 빨리 금융전문가를 대량으로 배출해야 한다고 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