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usic (니꼴리오?~吝) 날 짜 (Date): 1994년09월22일(목) 02시18분55초 KDT 제 목(Title): Music의 추석일기2.... 날아라 토종닭아!! 내려온 다음날.... 친구녀석이 전화를 했다 당구치자고 그래서 나갔다.. 쳤다..이겼다.. 그래서 결국 물었다.. 그 친구를,, 그 친구의 다음코스는 소개팅. 마담 뚜는 내 여동생.. 이거 나 없는 사이에 내동생과 내친구는 교환소개팅을 작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잘 논다. 잘 놀아...(정말임) 나온 김에 딴 친구 한 녀석을 불렀다. 그 친구가 나오고 있는 동안 또 다른 한 녀석을 불렀다. 친구는 나오다가 내 여동생을 불렀다..왜? 무었때문에? 심심하니까.... 네 명이서 김천서 가장 전통있는 호프(총 세개 중) 브레멘 으로 갔다. 가니까, 분위기가 싹 바뀌어 있었고.. 우리는 그 연율를 물은 즉슨,,, 새단장하고 오늘 재개업날이라고... 덧붙이는 말씀.. 오늘 술은 공짜라고.. 이게 왠 떡이냐.. 이 대목에 공짜술이라니.. 순간 미칠듯한 흥분... 아저씨.. 손님 잘 못 받으셨군요... 우리는 보통 주당들이 아닌데... 우리는 좀 더 많이 먹기 위한 일단계 작전으로.. 나올수 있는 친구들을 다 불렀다. 삽시간에 수는 배로 늘어나고... 이단계로 슬로건 제작 '공짜술 많이 먹어줘야 장사 잘 된다.!!' 삼단계로 500잔을 1000잔으로 바꾸기 작전.... success!! 대 성공이었다... 그집술 거의 거덜냈다...기뻤다.. 그집 이제 장사 자~~알 될 것으로 굳게 확신하며... 2차로 '돼지머리 눌린 고기 파는 집'으로 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더 이상 생각이 안난다. 다음날 아침, 집에서 들은 바에 의하면 내가 새벽 1시쯤 두 친구에 의해 실려왔다는 것. 오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 괴성을 질렀다는 것(역시 공짜는 다 개워내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내 방문 앞에서 혼자 앉아 노래를 흥얼거렸다는 것이다. 내가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아마 그랬다면 그 때 부른 노래는 '날아라 토종닭아!!'가 아닐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병아리 이기에는 너무 늙었으므로.. 명절이라고 너무 술 많이 마시면 않 좋겠죠?? - 다음편에 계속 - ******************************************************************************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 데이타베이스 연구실 Email : superl@amadeus.yonsei.ac.kr 이 현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