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2004년 9월 28일 화요일 오전 01시 45분 30초 제 목(Title): Re: 가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것인데, 내 경험상 아프기 전에 자꾸만 자신을 방어하기 급급하더라구. 그러다보면 어느새 새로운 관계를 찾아 또다른 작업을 해야하고... 이러한 고리를 얼렁 끊고 싶은데 말이야... 사람 일이라는게 모 정답이 있겠어. 그저 하다보면 답이 되는거지... 잘 되겠지. 잘 되고말고... ^^ 그나저나 맛있는 저녁한끼도 못 사줬네. 담에 사줄께. 참... 내가 한 말이 맞았어. 그날 그리 심하게 타지 않았나바. 아프질 않네. :) 해피 추석~ =============================================================================== 행위 속에서 침묵을 느끼며 침묵 속에서 행위를 발견하는 이는 ^ o ^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는 이 행위의 물결 속에 파묻혀 있지만 -ooO-----Ooo- 그러나 동시에 그는 저 초월의 차원에 있다. - 바가바드기따 - -* Tobb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