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chris (버스운전수) 날 짜 (Date): 2004년 7월 11일 일요일 오전 01시 57분 56초 제 목(Title): 회상 회사에서 telnet을 막아놓은지 꽤 되었고, 그때 이후로 키즈 접속이 상당히 뜸해 졌다. 드물게 기억이 날 때마다 접속하곤 했으니 글을 쓴다는건 더욱 힘든 일었다. 그런데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가 오래전 사진을 보게 되었다. 키연인 모임 사진.. 내가 대학원에 들어간 후에 대학에 입학한 막내 꼬맹이 여자후배도 아기엄마가 되었다고 하니 세월이 많이 흘렀긴 하다. 그 사진은 몇 장 안되는 내 20대 시절의 사진 일 뿐만 아니라 좋은 기억들로 쌓여있는 사진이라서 더욱 애착이 간다. 이 밤에 무슨 청승이람....자야지.. |